[BL 웹툰] 라떼팬더 - 도망쳐요! 하대리님 줄거리, 스포

 

회사 일에 치이다 겨우 여름휴가차 푸켓에 도착한 하주원.
모태 솔로였던 주원은 분위기에 취해, 아름다운 외모로 유혹해 오는 한 남자와 원나잇을 하게 된다.
하지만 다음날 눈을 뜨니 보이는 것은 그 남자가 탁자 위에 남기고 간 지폐 몇 장뿐?
찝찝한 기분으로 업무 복귀한 주원의 앞에, 지난밤 그 남자가 톱모델 '에이든'으로 나타나는데...!
가늘고 긴 직장 생활을 원하는 하주원 대리와 방탕 섹시의 아이콘 모델 에이든의 관계가 비밀스럽게 진전된다.
 
 

 
 

주원이 휴가 다녀온 사이 직원이 그만두는 바람에 그 일을 주원이 떠맡게 됐고
CF 촬영 현장에 가게 되는데 거기서 에이든을 다시 만나게 된다.
주원은 상사의 압박으로 에이든에게 추가 촬영을 요구하게 되고
에이든은 대신 6개월간 섹파를 하자고 한다.
 
 

 
 
계약 완.
 
그리하여 주원은 모닝 펠라도 해주고 (사정이 있긴 했음)
에이든의 매니저가 다쳐서 대신 일도 봐주고 짬 시간에 카섹스도 하는 한편
19금뿐이라 캡처를 할 수가 없네... 쩝
 

 
회사에서 넘쳐나는 일도 열심히 하는데......
주원이 회사 이야기는 욕 나와서 못쓰겠다.
주원은 직장인들이 겪는 그지 같은 일을 다 겪고 있지만
고등학생시절 같은 반 남학생한테 고백을 했다가 호모라고 소문이 나 자퇴를 했고
그 후로 주목을 받으면 참을 수가 없을 만큼 자신감이 없어져 지금 회사를 그만두지도 못한다.
 

 
 
상사도 모자라 상사의 아들까지 와서 난리를 피우는 통에 주원은 촬영장에서 물에 빠지게 되고 에이든이 구해준다.
에이든은 힘들어하면서도 뭐든 열심히 하는 울보 주원이 신경이 쓰이고
 

 
 
주원은 힘든 때에 에이든이 잘해주고 살까지 섞으니 자연스레 좋아하게 돼서
섹파 기간 동안만이라도 에이든의 다정함을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기로 하지만
 

 
 
에이든의 초대로 간 패션쇼에서 안 그래도 빛나는 에이든과 멀어진 것 같은데
다른 모델들이 자신들도 에이든과 잤었다며 같이 3P를 하자는 등의 이야기에 상처를 받는다.
주원은 질투를 에이든을 원망하는 걸로 돌려 계약 아니었으면 안 잤을 거라고 하고
에이든은 어쩔 수 없이 잤을 거라는 말에 화가 나 둘은 싸우게 된다.

 

 

 

 

 
 
그 후 둘은 한동안 연락을 안 하고 CF 마지막 촬영장에서 만난다.
주원은 마지막 만남일지 모르니 사과를 하기 위해 커피를 사러 나갔다가
에이든 스토커의 오토바이에 치어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된다.
 
에이든은 주원이 계약 이야기를 꺼냈을 때
그동안 자신과 함께 한 시간을 부정당한 것 같아 화가 났지만
촬영 때문에 병원에 바로 못 가니 주원이 너무 걱정되고 또 보고 싶어 지면서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되고 병문안을 가 섹파를 끝낸다.
 

 
 
그리고 퇴원 후에 한강에 벚꽃 구경 가서 연인이 되고 싶다 고백을 하고
답은 천천히 달라며 주원의 입을 틀어막는데
에이든의 매니저와 코디가 같이 갔고요 ㅋㅋㅋ
둘 빠지면 섭섭.
둘 뿐만 아니라 에이든네 사람들은 다 캐릭터가 좋다.
주원이네 회사사람들은 그저 홧병.
 
 

 
 
집에 가는 차 안에서 둘이 되자 주원도 에이든을 좋아하니 놓치고 싶지 않아
사귀면 자기만 만나달라 하고 바로 이야기하고
에이든은 지금은 자기를 못 믿겠지만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하면서
됐다! 애인! 드디어!
 

 
야하고
캡처를 못할 뿐 19금 많습니다
 

 
귀엽고 다 하는
<도망쳐요! 하대리님>
 
둘이 꽁냥 대는 것도 남았고
에이든 스토커도 잡아야 되고
제목대로 회사에서 도망치는 하(주원)대리님 이야기도 있으니
츄라이 츄라이
 
 

 
♥소장완료♥
그림이 전체적으로 귀엽다
너무 귀여워
내 스타일이야
 
 
https://www.peanutoon.com/ko/comic/detail/4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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